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에 가봤더니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 지역에서 열리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로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국화꽃 포토존입니다. 국화, 야생화 꽃이 활짝 핀 가운데에 설치 된 그네를 타고, 가을 정취를 느껴 보는 것도 일상을 즐겁게 합니다.

국화 전시회인데, 7가지 색상의 국화 품종 30만 송이로 연출한 국화 전시 공간을 펼쳐집니다. 백두대간의 산과 춘양목 풍경을 담은 산수도, 호랑이 숲에 살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 축제 캐릭터 봉자를 주제로 만든 대형 포토월 등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보라색 국화인데, 해국이라고 합니다. 가을에 바닷가 돌 틈에 많이 피는 국화꽃이라고 합니다.
  

 
생태해설사가 방아깨비를 잡아서 방아 찧는 방아깨비를 보여 주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메뚜기, 사마귀, 방아깨비, 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들에서 많이 보고 자란 방아깨비, 사마귀를 팔에다 올려 놓고 가지고 놀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연한 보라색 꽃을 피운 긴산꼬리풀입니다. 긴산꼬리풀은 지리산 이북 지방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라고 합니다.
 

 
낙지다리입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 때 물가에서 많이 보았던 식물인데, 이름은 모르고 지냈습니다. 낙지다리라고 해 보니 정말 낙지다리를 닮은 것 같습니다. 식물이름이 재미있어 생김이나 모양을 다시 보게 됩니다.
 

 
부들이인데, 전국적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라고 합니다. 바람이 불면 잎이 부들부들 떤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딱 보기에도 부드럽게 생겼는데, 꼭 핫도그를 연상하게 합니다. 거울연못에서 만난 부들이었는데, 자생식물 이름을 알고 나니 재미도 있고, 자연과 친숙해지는 느낌입니다.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인 봉자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https://www.bdna.or.kr/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