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석 연휴, 상암동 '하늘공원' 산책은 어떨까요

태풍이 지나가고 기온이 조금 낮아졌다. 그러나 아직 한 낮에는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른다. 지난 11일 오후 불광천을 따라 산책하며 하늘공원까지 다녀왔다.

하늘공원에는 핑크뮬리가 서서히 핑크색으로 변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핑크뮬리 옆에는 댑싸리도 있는데 아직 파란색이다.  좀 더 시간이 지나야 분홍, 빨강색으로 변할 것 같다.

하늘공원 하면 억새가 떠오르는데 대부분의 억새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고, 전망대 동쪽 언덕에는 하얀 억새가 아름답게 피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월드컵공원으로 갔다.  호수에는 시원한 분수가 물을 뿜어내고 있다.

몇몇 어르신들이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늘공원 계단을 오른다. 젊은 연인들이 하늘공원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고 있다.

하늘공원에 올라 오른쪽 소원탑쪽으로 걸어간다. 액자 모양 조형물에서 연인끼리 사진을 찍고 있다. 소원탑 주변 억새밭에는 잘 살펴 보면 야고가 피어 있다. 몇몇 곳에 ‘야고’가 있는데 ‘야고’가 한 두송이 피어 있다.

서쪽으로 좀 더 걸으니 핑크뮬리가 보인다. 가을이 깊어지면 더 짙은 핑크색으로 변할 것이다. 핑크뮬리 주변에는 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석양에 빛나는 핑크뮬리가 아름답다.

핑크뮬리 옆에는 댑싸리도 많이 보인다. 댑싸리는 아직 푸른빛이다. 시간이 지나면 분홍, 빨강색으로 아름답게 변할 것이다.
 

   

전망대 쪽으로 걸어간다. 오른쪽 한강이 보이는 데크에 사람들이 한강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전망대로 가다보니 여기에도 ‘야고’가 보인다. 이 곳의 ‘야고’는 보라색꽃이 아름답다.  전망대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니 하얀 억새가 보이고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하얀 억새가 핀 언덕으로 걸어간다. 연인끼리 억새밭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족끼리 억새밭을 걸으며 기념 사진을 찍는다.

추석 연휴 하늘공원의 핑크뮬리를 보며 가족끼리 산책을 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