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일 진주 원도심 곳곳 "예술로 놀자"

 
“예술로 놀자.”
 
경남민예총(민족예술인총연합) 진주지부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진주 일원에서 여는 ‘2019 경남민족예술제’ 제목이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진주 중앙시장과 지하상가, 전통찻집, 카페 등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으로 예술을 초대해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의 행사가 진주시 원도심에서 열려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에 예술로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첫째날 오후 5시 중앙시장 비단길에서 ‘새노리’의 바투카타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매일 저녁 7시 30분 “뮤지컬로 놀자”(소극장 날개), “소설로 놀자”(현장아트홀), “영화로 놀자”(진주시민미디어센터), “음악으로 놀자”(루시다 갤러리), “국악으로 놀자”(죽향 차문화원)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2시,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춤으로 놀자”는 제목으로 무용과 춤, 북춤 공연이 벌어진다.
 
12일 “소설로 놀자’에서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와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마술사>, <대장 김창수> 등으로 유명한 김탁환 작가의 강연이 벌어진다.
 
또 매일 오후 7시부터 책사랑북아트연구회의 ‘책+예술로 놀자’ 체험행사가 이수디크라트에서 진행된다.
 
진주민예총은 “진주시민 뿐 아니라 많은 경남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주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9 경남민족예술제를 준비했다”고 했다.
 
진주민예총은 “삼바, 뮤지컬, 소설, 음악, 국악, 춤 등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남민족예술제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